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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Food

신림역 만가복 중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ID미정 2023. 9. 18.

위치와 영업시간 

 

서울 관악구 봉천로 12길 49 1층(신림동)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나머지는 모두 09:00-22:00 

 

 


 

총평 

 

외관은 솔직히 크게 눈에 띄는 면은 없었다.

늘 항상 보던 동네 중국집? 

 

간단하게 한 끼 때우러 갔고,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신림역 근처가 살짝 slum 느낌이 있어서(요즘 흉흉한 사건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음식의 퀄리티를 크게 기대하진 않았으나... 결과는 대만족

괜히 구글 평점 4.1이 아니군 하고 생각함. 

 

12시쯤 딱 점심시간 피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많지도 않고 붐비지도 않아서 좋았다.

적당히 있었고, 자리도 2,3군데 정도 있었다.

 

 


 

메뉴

 

만가복 식당의 메뉴판
만가복 식당의 메뉴판(출처: https://map.naver.com/p/search/%EB%A7%8C%EA%B0%80%EB%B3%B5/place/1119718157?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c=15.00,0,0,0,dh)

 

만가복의 메뉴판
만가복의 점심 세트 메뉴(출처: https://map.naver.com/p/search/%EB%A7%8C%EA%B0%80%EB%B3%B5/place/1119718157?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c=15.00,0,0,0,dh)

점심특선: 한 가지 메뉴 정도는 추가금액 내고 바꿀 수 있는데 메뉴 두 개를 바꾸는 것 안된다고 함. (사장님께 여쭤봄)

 

 


 

직접 시킨 음식 

 

1. 간짜장

 (1) 가격: 7000

 (2) 총평: 타 중국집에 비해 야채, 고기, 건더기가 매우 많아서 좋았고 면도 불지 않고 탱탱해서 먹기 좋았다.

그릇에 짜장면이 담긴 모습

 

2. 차돌고기짬뽕밥

(1) 가격: 11000원

(2) 총평

: 차돌고기와 건더기와 야채가 매우 많아서 든든했다.

짬뽕 양 자체도 많고 밥까지 먹기에는 저는 너무 많아서 밥은 거의 남겼다.

 

(3) 미니 탕수육(강추)

  (1) 가격 : 11000원 

  (2) 총평

: 뭔가 양이 적어 보이지만 사실 짜장면이랑 짬뽕이 있어서 그렇게 적지도 않았고, 가격을 고려하면 그렇게 적은 양을 주시지 않았음.

평소 먹던 기다란 일반 탕수육이 아니라 당황했는데, 오히려 꿔바로우 같고 훨씬 좋았다.

탕수육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있었고 그 위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부어져 있어서 잘 어울렸다.

(전 찍먹파이지만, 음식 퀄이 좋아서 별로 신경 안 쓰였음 ㅎㅎ) 


첨언 

신림역 근처가 중국집 맛집이 많은 듯.

실제로도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관련성이 있는 듯. 

친구와 함께 음식 먹으려고 식당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느낌.

다시 한번 신림역에 가서 밥 먹게 된다면 중식이나 한식위주로 찾아볼 듯함.